국산차와 수입차 차량 운행시 차이점 실사용자 입장에서 정리

승용차 구매 시 인터넷이나 팸플릿 등으로 차량 외관과 인테리어, 그리고 가격 등을 확인하면서 차를 사야 하나 고민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또 한 가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은 국산차로 살까 수입차로 살까 일 것입니다.

비용이 비슷하다면 여러분은 어떤 차량으로 선택하시겠습니까?

 

 

차량 선택을 했을 때 실 사용자 입장에서 2차종의 차이점을 간략히 알려드릴께요.

 

국산차 수입차 사용시 비교

 

1. 자동차 서비스 센터

1) 서비스 예약 및 대기시간

 

우리가 승용차를 운행하다가 보면 자동차 소모품을 교체하러 운행자동차 정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경우가 잦을 것입니다.

 

여기서 제일 큰 불편함을 느끼실 겁니다.

 

지역마다 국산차 정식 서비스 센터는 많지만, 수입차 정식 서비스 센터는 잘 찾아봐야 할 정도로 숫자가 적습니다. 

 

일단 엔진오일로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보통 교체주기는 5,000km ~ 10,000km마다 교체하시니 1일 평균 100km 운행하신다면 50일 ~ 100일마다 한 번씩 서비스센터에 가셔서 엔진오일과 필터 등 소모품을 교체하실 겁니다.

 

여기서 국산차를 운행 중이신 분들은 집 근처 아니면 회사 근처 정식 서비스 센터에 예약 없이 바로 가서 엔진오일 교체를 의뢰를 하시고 1~2시간 후에 차량을 인도받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수입차를 운행 중이시라면 예약은 기본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정식 서비스 센터의 숫자도 부족하고 대기 시간도 엄청 길어 예약 없이 갔다가는 언제 엔진오일을 교체받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 예약을 하고 가셨다고 하더라도 기본 1시간 이상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예약을 할 때 예약일을 지정하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나는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 데 주말에는 예약자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예약이 불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평일에 내가 원하는 일, 시간에 예약을 잡기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2. 고객에 대한 마인드

1)  고객센터

자동차에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는 자동차를 판매했던 영업소나 아니면 제조사의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국산차와 수입차차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국산차는 제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회원가입을 하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시거나 인터넷  1:1 문의를 통해 문의 후 처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입차는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고객센터를 찾으시면 전화만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불편함이 있습니다.

 

결국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게 되면 콜센터 직원의 매뉴얼대로 처리하는 말을 듣고자 우리가 전화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국산차는 국내 제조회사로서 판매는 물론이고 사후 처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고 수입차는 판매에 중점을 둔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3. 자동차 하차 시 하차감

차량을 운행 시에는 운전자가 내부에 타고 있기 때문에 국산차나 수입차의 내부 인테리어, 승차감 등에서 느끼는 것은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량에서 내렸을 때 주의 반응은 차량 브랜드에 따라 달라짐을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국산차와 수입차를 운행하는 데 있어 크게 좌우될 것입니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간단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현재 그랜저 하이브리드 5,018만 원 정도 하고요, 비슷한 수입차를 보면 할인받아서 BMW 520iM 스포츠 패키지  5,710만 원, AUDI A5 40 TFSI콰트로 프리미엄 스포츠백 5,243만 원 정도 됩니다.

 

여기서 차량을 운행하시는 데에는 아무 차이가 없지만 차량에서 느끼게 되는 타인의 시선 그리고 내가 이 정도의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는 자존감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입차를 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위의 3가지 차량을 구매하신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보통 수입차는 출고가에서 500만 원에서 많게는 1천만 원 이상까지 할인을 해 줍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번 더 혹~해져서 수입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아우디 A5차량이 출고가는 6,600만 원 정도입니다만 요즘은 할인을 받으면 5,300만 원까지 할인을 해주고, 아우디 금융할인을 받는다면 5,243 만원까지 더 가격은 내려갑니다.

 

BMW520 iM 스포츠패키지도 출고가는 6,760만 원인데 할인을 받으면 5,710만 원까지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사러 갔는데 1천만 원 정도 할인해 준다면 누구나 한번 구매 욕구가 끓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제는 자동차는 개인의 부를 상징하는 것에서 생활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시대입니다.

 

생활필수품인 자동차를 구매하실 때에는 나에게 어떤 것이 적합한 것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고 항상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