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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의 발전으로 AI(인공지능) 로봇 등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점점 스며들고 있다.
여기서 4차 산업이란 AI(인공지능)과 정보(빅데이터)의 발전을 통한 산업을 의미한다.
이런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데이터를 작업하는 게 데이터라벨링이라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AI(인공지능)에게 데이터를 라벨링 해서 학습시킨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은 일이다.
우선 데이터라벨링의 부업은 어디서 하는지, 데이터라벨링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데이터라벨링 사이트
데이터라벨링으로 부업을 할 수 있는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 크라우드웍스(www.crowdworks.kr)
- 에이모(https://labelers.aimmo.ai)
- 캐시미션(www.cashmission.com)
- 데이터고블린(https://datagoblins.com)
- 에이아이웍스(https://aiworks.co.kr)
- 레이블러(https://labelr.io)
데이터 라벨링
인공지능의 발전은 단계별로 발전하고 있지만 AI를 가르치는 학습 도구는 사람이 만들어서 기계에 데이터를 입력하고 그 값으로 기계를 학습하게 하여 인간을 대신할 기계 즉, 로봇을 만드데 목적이 있다.
여기서 데이터를 입력하고 데이터로 학습하게 하는 게 데이터 라벨링이다.
쉽게 말해서 기계에게 "사과"라는 데이터를 사진과 글로 만들어 입력하여 기계가 그것을 학습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 아이에게 낱말 카드로 말을 가르치는 것과 유사하다.
낱말 카드 앞면에는 "사과"그림, 뒷면에는 글..이렇게 말을 가르치면 우리 아이는 다음번에 실물 사과를 보면 "사과"라고 말한다.
하지만 기계(로봇)는 사과라는 데이터를 여러 가지로 입력하고 학습시켜야지만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
작업 방법 및 자격 취득
요즘 부업으로 데이터라벨링이라고 객체를 검출(바운딩박스)하고 의미를 기재하는 작업이 종종 보인다.
도로의 자동차들을 각각 외곽선에 박스를 그려 승용차, 트럭, 오토바이 등으로 개별적으로 네이밍 라벨을 기재한다.
하지만 '수익이 좋다', '재택이라서 좋다' 라는 말이 있지만 각 사이트를 찾아봐도 일거리는 많이 없는 듯하다.
일이 있어도 어느 정도의 기술이 있어야지 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가 있고 막상 참여하더라도 데이터 입력 오류로 인해 프로젝트에서 낙오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몇몇 기업에서는 데이터 라벨링에 자격을 부여해서 전문가(데이터라벨러)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곳들이 생기고 있다.
국가자격증은 아니지만 민간자격증을 1,2급으로 자격 취득할 수 있게 교육도 하고 일거리(프로젝트)도 연결하는 기업도 있다.
자칫 오해의 경우가 있는데 데이터라벨링이 아무나 해서 월 300만 원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오죽하면 데이터라벨링은 요즘 시대의 "인형 눈알 붙이기" 부업이라는 말을 하겠는가.
데이터라벨링 한건에 10원에서 몇백원하는것이 있는데 이렇게 한 땀 한 땀 라벨링 작업을 해도 검수하는 과정에서 불통을 맞으면 우리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흥미를 잃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라벨링을 쉽게 보면 안 될 것이다.
정확한 데이터라벨링으로 학습한 AI(인공지능)가 탄생해야 되므로 검수과정은 엄격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쉽게 돈 벌 수 있다는 생각은 접고 신중함을 더해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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