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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나는 여전할것인가 vs 역전할것인가

설탕시러브 2023. 1. 24. 09:06

여전할 것인가 vs 역전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년에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리라 다짐한다.

지금 당신은 잘하고 있으십니까?

 

목표로 정한 것을 이루리라 다짐을 하는 것은 어제까지 자기가 해왔던 것에 대한 그 행동들에 대한 자기반성인 것이다.

 

여전히 잘못된 행동들을 하는 자신에게 "변화" "바꿔"라고 하는 새로운 숙제를 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새해마다 금연한다는 다짐, 체중감량, 영어정복, 원하는 곳에 취업, 학교 성적향상 등 어제까지 자신이 해오던 행동과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과제로 목표를 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작심삼일" 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우리가 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는 주변의 유혹들이 많다.

 

식후 및 습관적인 흡연, 내가 좋아하는 칼로리 높은 음식, 내가 봐야 할 책/인강 보다 재밌는 영화 등 내 주위에는 나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이 곳곳에 놓여 있다.

 

목표를 정할  때에는 이런 방해되는 것들을 처리할 묘안도 같이 정하는게 좋다.

 

금연시도하는 사람은 식후에 양치질/ 커피대신 녹차 마시기, 체중감량이 목표인 사람은 집안에 밀가루 음식 없애기, 성적향상을 달성하고자 하는 사람은 공부하는 장소 정리정돈/스케줄표 및 체크리스트 등 주변인들에게 나의 목표를 널리 알리고 협조의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이 된다.

 

이런 난관을 해치고 목표에 도달한다면 나의 성취감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지게 되고,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란 아이템을 장착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평소에 듣는 말 중에 들어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지만, 나의 발전된 모습을 찾을 수 없는 말 중 하나 "너는 여전하네~"이다.

 

좋은 쪽으로 해석하면" 늘~한결같다"지만, 나쁘게 들으면 "얘는 아직까지~"인 것이다.

 

나의 변화된 모습에 "역시~", "대단하다~"라는 말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바로 "나"이다.

 

 

아직까지 많이 남은 올해

 

"ㄱ"자 하나 붙이고 떼는 것은 남이 아닌 내가 하는 것이다.

 

자~! 나는 여전할 것인가? 역전할 것인가?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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