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편리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하루에 걷는 양이 많이 줄어들었다. 우스개 소리로 "3보 이상 승차"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자동차, 킥보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에 쉽게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일 것이다. 시장을 가더라도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의 주차장은 항상 만차 수준이다. 예전 어릴 때에는 시장을 가던 학교를 가던 항상 걸어 다녔던 기억이었는데 요즘은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80% 이상이다. 오죽하면 모 보험사에서는 하루 6 천보 이상 걸으면 포인트를 준다고 광고를 하는 것도 보았다. 우리 일상에서 걷는다는 게 당연한 것인데 이런 걸로 포인트 운운하면서 사람들의 걷는 것을 유도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많이 안 걷는 게 맞는 듯하다. 우리는 새..
건강
2022. 12. 30. 14:35